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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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PetaSQL V2 SW제품 품질대상 우수상 수상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웨어밸리(대표이사 손삼수)는 ‘제4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인 ‘PetaSQL V2’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W품질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SW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일 열렸다. ‘PetaSQL’은 데이터를 Row 기반으로 저장하는 기존 국산 데이터베이스와는 달리 Column 기반으로 저장하여 높은 압축률과 빠른 검색 속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나이를 조건으로 회원 정보를 검색할 때, Row 기반 저장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는 나이 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 정보를 모두 읽으면서 조건에 맞는 Row를 찾는 반면, PetaSQL은 나이 정보만 읽어 조건에 맞는 row 식별자를 구하고, 이 row 식별자를 이용해 관련 회원 정보만을 추출한다. 이 때문에 실제 DISK IO가 줄어 데이터를 추출이 획기적으로 빨라진다.가트너(IT시장조사기관, 2016 데이터 관리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DBMS 시장은 연평균 8~12%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거대시장이다. Row 기반 저장 방식의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가운데, BigData 분석 시장에서 Column 기반 DBMS의 역할이 증가하면서 Oracle, SAP, IBM, HP 등 많은 외국 업체에서 Column 기반 저장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웨어밸리가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PetaSQL V2의 주요 새 기능으로는 실시간 복제(Replication)를 통한 이중화, B+Tree Index, Column 암호화, Database Link, Partition Table 등이 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김인호 웨어밸리 이사는 “PetaSQL은 기존 데이터베이스보다 데이터 분석 성능이 월등하다. 향후 Cluster 기술을 적용해 빅데이터 분석용 DBMS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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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중국 공공 DB시장 공략, 상해산업기술연구원과 합작사 설립웨어밸리는 중국 대표 연구기관인 상하이과학원 산하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합작으로 현지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지브릿지 데이터 테크놀러지(GBridge Data Technologies)'를 설립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브릿지 데이터 테크놀러지 설립과 함께 빅데이터 연구개발센터 공동구축을 포함하여 데이터 품질 및 보안, 표준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데이터 가공, 설계, 품질, 그리고 데이터 보안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다. 중국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이 해외 민간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웨어밸리는 이전부터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왔다. 웨어밸리를 중심으로 한국데이터진흥원, 데이터산업협회 등과 함께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를 통해 한중 데이터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데이터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해 전문인력 교류 확대, 데이터 기술 및 산업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거점 활용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협력 사업은 이번에 설립된 합작사를 통해 구체적 성과물로 선보여질 것이다. 합작사 설립을 앞두고 웨어밸리는 DBMS 개발·성능관리 툴 '오렌지'로 올해 초부터 중국 상하이세관의 데이터베이스 품질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중국 모든 수출입 물량의 30%를 통관하는 상하이세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품질을 검증하고 교정해 현지 전문가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합작사 설립에 가속도가 붙었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중국 공공기관인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이 국내 민간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면서 “오랫동안 공동 연구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웨어밸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웨어밸리는 합작사를 통해 오렌지의 중국어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하고 있으며 11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IT엑스포에 하드웨어 일체형 중국어 버전 오렌지를 내놓을 예정이며, 현재 200여개가 넘는 상하이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품질진단 컨설팅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웨어밸리가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분석용 DBMS '페타(Peta) SQL'을 비롯해 통합 보안 솔루션 WISS(WareValley Information Security Suite) 등도 중국 현지화를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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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범용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페타에스큐엘 v2.0’ GS인증 획득데이터베이스 보안전문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 www.warevalley.com)의 `페타에스큐엘 v2.0 (PetaSQL v2.0)’ 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거, ISO 국제표준에 따른 인증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품질을 갖춘 SW 제품에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GS 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간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2013년 처음 출시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처리 소프트웨어인 페타SQL은 범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으로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분석 처리해 준다.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 페타에스큐엘 (PetaSQL)'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부 및 공공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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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웨어밸리&웨어밸리데이타 워크샵 개최지난 4월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웨어밸리&웨어밸리데이타가 경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웨어밸리 가족들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봄날의 경주를 만끽하며, 문화재탐방, 바베큐파티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불국사, 양동마을 등 주요 문화재탐방을 통해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를 느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웨어밸리는 매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샵, 등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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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대용량 데이터 분석 시스템 페타SQL ‘장영실상’ 수상웨어밸리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스템인 'Peta(페타)SQL'이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장영실상은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주관으로 국내 개발 신기술 제품을 엄선하여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3년 처음 출시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처리 소프트웨어인 페타SQL은 범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으로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분석·처리해 준다. 여기서 Peta는 저장 용량 단위, SQL은 DBMS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뜻한다. 이 소프트웨어가 기존 국산 소프트웨어와 다른 점은 데이터를 가로(row) 방식이 아니라 세로(column) 형태로 저장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100명의 사람 정보를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주소 등으로 정리할 때 사람마다 해당 정보를 가로 방향으로 읽어 들이는 게 기존 국산 소프트웨어였다. 하지만 이 제품은 주민번호별, 휴대폰 번호별, 주소별로 데이터를 저장해 세로 방향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특정 주제에 맞는 자료 추출이 훨씬 빨라진다. 가로 방식에서는 한 사람의 주민번호를 파악하려면 가로 형태로 정렬된 이 사람의 주민번호와 휴대폰번호, 주소를 모두 검색한 뒤에야 결과물을 내놓지만 세로 방식으로는 특정 주민번호의 사람을 바로 찾아낼 수 있다. 그동안 가로 방식의 데이터 저장 시스템은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부분 생산해 왔지만 세로 방식 시스템은 오라클이나 IBM 등 일부 외국 업체만 출시해 왔다. 웨어밸리는 기존에 가로 방식 데이터 처리 시스템인 'My(마이)SQL'을 내놨지만 이보다 성능이 우수한 페타SQL을 개발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인호 웨어밸리 이사는 "페타SQL의 경우 마이SQL보다 데이터 분석·처리 성능이 10배가량 더 높다"고 말했다.